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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우크라 침공] 러 '민간인 학살'에 나토서 강경론…확전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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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민간인 학살·전선 변화에 '더 강한 무기' 지원 확대

"최악엔 나토가 전쟁에 끌려들어 갈 수도"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을 집단으로 살해했다는 정황이 짙어지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서 강경론이 힘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BBC방송은 이런 분석의 근거로 최근 나토 회원국에서 우크라이나로 지원되는 무기가 점점 강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예컨대 체코는 T-72M 탱크, 슬로바키아는 미사일 방어체계 S-300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