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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메타버스가 온다

현직 기자 경험담 담아..'메타버스 N잡&창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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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발전 속 창업, 일자리서 새로운 기회 찾아

'린스타트업' 개념 접목해 메타버스 접근법 풀어내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생소하지만 우리삶에 빠르게 다가온 메타버스. 메타버스 개발 경력의 현직 기자의 시각으로 메타버스와 창업, 일자리를 바라보며 새로운 기회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이경태 뉴스핌 기자는 자가출판플랫폼 북크크를 통해 ‘메타버스 N잡 & 창업’을 펴냈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취업준비생부터 직장인, 예비창업자, 공공기관 종사자, 기업인 등 다양한 이들에게 메타버스가 줄 기회를 포착할지 통찰력을 제공한다.

저자는 지난 2010년 앱 개발 스터디 모임 취재를 하다 직접 모임에 참여해 여러 실용 앱을 개발했다. 이후 IT 사업 기획, 창업 등에 눈을 돌리면서 새롭게 발전하는 메타버스에 주목했다. 그동안 여러 앱을 개발한 경험을 평생 직장이 사라진 현대 시대에 여러 직업을 갖는 ‘N잡 시대’와 연계한 고민을 담았다.

특히 독자들이 창업이나 신사업에 도전하도록 ‘린스타트업’ 개념을 접목해 메타버스 시대에 어떻게 하면 고객 수요를 충족시킬지도 함께 수록했다. 앞으로 디자인, 교육, 의료, 건설, 연구개발 분야에서 어떻게 메타버스에 접근할지에 대한 방법론도 제시했다.

이경태 저자는 “정부도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메타버스 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며 “메타버스 서비스가 본격화되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사업도 가능하고, 가능성도 무궁무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자는 “메타버스는 새로운 수익을 만들기도 하고, 가능성도 열어주는 ‘현실 이상의 세계’라는 점에서 우리가 적응해야 하는 대상이자 현대사회에서 사라질 수도 있는 가치일 수 있기 때문에 양면성도 살펴봐야 한다”며 “독자들이 이번 책을 통해 급격한 기술 발전 속에서 긍정적으로 우리 삶을 바꿔나갈 부분을 고민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메타버스 N잡 & 창업’.(자료=북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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