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5 (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음주운전 30대 운전자가 신호대기 차량 들이받아 5중 추돌사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사고 현장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부산】 19일 밤 9시 30분께 부산 개금동 개포초등학교에서 음주운전을 한 BMW 승용차 운전자 30대 남성 A씨에 의해 5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밤 A씨는 신호 대기 중이던 또 다른 BMW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스파크, 투싼, 택시까지 연쇄적으로 추돌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었다. 스파크 차량에 탑승한 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국은 4차로 도로 전면을 통제한 후 밤 11시께 현장 수습을 마쳤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