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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닷지지·한국모바일게임협회, 국내 게임사 수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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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나우닷지지(좌)와 한국모바일게임협회(우) 로고 (사진제공: 나우닷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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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닷지지는 26일,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인디게임 개발사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나우닷지지는 동명의 플랫폼 'now.gg'를 통해 모바일게임 글로벌 서비스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나우닷지지 홍보 및 프로모션을 골자로 한다.

나우닷지지는 전세계 10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블루스택과 모바일 e스포츠 플랫폼 게임닷티비를 운영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나우닷지지를 서비스하고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대한민국 게임산업 발전과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 게임 개발사와 인디게임사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인디크래프트 공동주관 외에도, 글로벌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개발사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나우닷지지 로젠 샤르마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의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이 안정적으로 글로벌에 진출할 수 있는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 최대 규모의 게이밍 플랫폼 블루스택을 서비스해온 운영 노하우와 모바일 게임 개발자 친화적인 나우닷지지를 통해 한국의 개발사들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은 "나우닷지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한국의 모바일게임 개발사들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더 많은 국내 게임사가 날개를 펼칠 수 있는데 적극 이바지하겠다다"라며, "수많은 국내 중소게임 개발사와 인디게임 개발사를 위해 나우닷지지와 긴밀하게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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