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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세계 속의 북한

    중국, 김정은 핵무력 강화 발언에 "한반도 비핵화 견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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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교부 대변인 "한반도 문제 정치적 해결 노력"

    [베이징=이데일리 신정은 특파원] 중국 정부는 핵 무력을 강화하겠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발언에 대해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중국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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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원빈(사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 조선인민혁명군(항일유격대) 창건 90주년 기념 열병식 연설에서 나온 김 위원장의 핵 무력 강화 발언에 대해 “중국은 한반도 평화 및 안정 수호, 한반도 비핵화 실현,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우리는 이 같은 입장을 바탕으로 관계국과의 소통 및 조율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진하는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는 그동안 중국이 한반도 문제에 대해 밝힌 입장을 재확인한 수준이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 열병식에 참석해 핵을 전쟁 억제용 뿐만 아닌 국가의 핵심이익이 침해됐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로 개발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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