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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 참여자 1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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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5일까지 공모 진행, 당선작은 6월 초 발표

아주경제

국방부 신청사 층별 활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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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명칭 국민 공모'의 참여자가 지난 26일 1만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모전 특성을 고려할 때 참여자 1만명 이상의 공모전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평가다.

윤한홍 청와대이전TF 팀장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가 오롯이 담긴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들이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대통령 집무실 명칭 공모는 다음달 15일까지 진행되며, 당선작은 6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다.

당선작 심사는 역사학자·한글학자·건축가 등의 전문가 심사단과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국민 심사단이 포함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제안 명칭과 그 이유를 기재하면 된다.

상금은 최우수상 600만원을 포함 총 12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문의는 국번없이 110으로 가능하다.

최태원 기자 ctw09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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