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거리두기 해제로 경찰 음주운전 특별단속 나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9일부터 한 달간 가용 인원 총동원 집중 단속

노컷뉴스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지난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가운데 경찰이 대대적인 음주운전 특별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28일 서울경찰청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한 달 간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월부터 3월 음주 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484→501건), 음주 사망사고는 60%(5→8건) 늘었다.

경찰은 이번 음주운전 단속에 가용 최대 인원을 동원해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유흥가와 시장 주변, 주거지 연결 도로 등에서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단속을 실시한다.

이와 별개로 각 경찰서에서는 아침 출근길 숙취운전, 낮 시간대 등산로, 한강공원, 먹자골목 등에서 수시로 음주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경찰은 오토바이 배달 라이더와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운전자도 예외 없이 단속 대상이라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