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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프로필] 김용현 경호처장...당선인 충암고 1년 선배로 용산이전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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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 내정자./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 내정자(63)는 육군사관학교 38기로 임관한 예비역 육군 중장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충암고 1년 선배로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을 주도해 왔다.

현역시절 육군 1군사령부 작전처장, 육군 17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부장·작전본부장을 지낸 대표적인 작전통이다. 특히 김 내정자는 수도방위사령관으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방위하고, 대통령이 위치하는 특정경비구역의 경호 업무를 총괄한 바 있어 경호처장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이라는 게 윤 당선인 측의 설명이다.

윤 당선인 측은 “약 7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 집무실 및 관저를 옮기는 역사적인 시점에 새로운 경호 패러다임을 제시해 안보 및 경호 공백, 국민 불편과 걱정을 최소화할 방안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959년(경남 마산) △육사 38기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 △합참 작전본부장 △숭실대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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