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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일)

    이슈 세계 속의 북한

    "미국, 북한 이달 중 지하 핵실험 가능성 결론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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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바이든 한국 방문 앞두고 풍계리서 실험 준비"

    "이달 말까지 실험 준비 완료할 수 있다고 결론내"

    바이든, 한·일 정상회담서 북한 주요의제로 다룰 듯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미 국방·정보 당국이 이번 달 북한의 지하 핵실험 가능성을 평가했다고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CNN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데일리

    2018년 5월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을 폭파했다고 밝혔을 당시 한국 방송 모습. 사진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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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당국은 북한 정부가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핵실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실험을 실시할 준비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결론을 냈다. 최근 인공위성 사진에서는 인력 및 자동차 움직임이 목격됐다.

    다만 정부 관계자들은 북한이 실험장 지하터널 중 한 곳에 핵물질을 넣어뒀는지 여부는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번 달 북한의 핵실험이 실현된다면 5년 만에 7번째 핵실험을 실시하는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달 하순 한국과 일본을 방문해 양국 정상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백악관은 이번 한국과 일본 순방에서 북한이 양국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달 CNN은 위성사진에서 북한이 풍계리에서 갱도 굴착 공사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북한은 풍계리 지하 핵실험장 입구를 폭파했으나 구조물 전체를 폭파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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