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이낙연 소회
"文, 늘 진지하게 국정 임해…잊지 못할 것"
2018년 10월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전 이낙연 국무총리와 차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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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지난 5년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그는 “문재인 정부 마지막 날, 새벽 3시쯤 잠에서 깨어 밤새 뒤척인다”며 “지난날의 기억이 떠오르다가 앞날의 걱정이 머릿속을 맴돌곤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성취는 잇고, 부족은 채우며, 잘못은 고쳐가길 바란다”며 “그러나 지금의 흐름은 많은 걱정을 준다. 정치가 특별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 전 대표는 “5년 동안 국정을 이해하고 협력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늘 진지하게 국정에 임하셨던 문재인 대통령님의 노고를 잊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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