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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이슈 흔들리는 수입 곡물 시장

"롯데정밀화학, 제품·상품 가격 초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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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경희 기자 = 키움증권은 18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제품·상품 가격의 초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국내 5월 초순 에피클로로히드린(ECH) 수출 가격은 톤당 3447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했다.

이동욱 연구원은 “중국의 셧다운으로 인한 일부 전방 수요 둔화에도 불구하고, 역내·외 공급 차질이 지속되며, 수급 타이트 현상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국내 5월 초순 암모니아 수입 가격은 톤당 1110달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가스 가격 급등으로 역외 암모니아 플랜트들의 가동률이 축소된 가운데, 전방 비료와 산업용 수요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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