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와 미국군 수장이 19일(현지시간) 전화 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미국 측의 요청으로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자 제1 국방 차관과 마크 밀리 미군 합참의장 간의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포함한 양국의 상호 관심사가 논의됐다고 소개했다.
국방부는 더 이상의 상세한 통화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 개시 이후 처음으로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한 바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미국과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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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미국 측의 요청으로 발레리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자 제1 국방 차관과 마크 밀리 미군 합참의장 간의 전화 통화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상황을 포함한 양국의 상호 관심사가 논의됐다고 소개했다.
국방부는 더 이상의 상세한 통화 내용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엔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특별 군사작전' 개시 이후 처음으로 통화하고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한 바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미국과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왼쪽)과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 총참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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