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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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26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무궁화실에 걸린 역대 영부인 초상화를 관람하고 있다. 이날부터 영부인 집무실과 접견실로 쓰이던 1층의 무궁화실과 인왕실, 2층에 있는 대통령 집무실 등 청와대 본관 내부가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윗줄 왼쪽부터 프란체스카 도너(이승만·이하 괄호 안은 당시 대통령 이름), 공덕귀(윤보선), 육영수(박정희), 홍기(최규하), 이순자(전두환) 여사, 아랫줄 왼쪽부터 김옥숙(노태우), 손명순(김영삼), 이희호(김대중), 권양숙(노무현), 김윤옥(이명박), 김정숙(문재인) 여사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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