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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연극 배우 꿈꾸는 난민·다문화 청소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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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프렌즈, 다문화 청소년·이주민 대상 뮤지컬·연극 참가자 모집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사단법인 아시안프렌즈는 국내에 사는 다문화 청소년과 이주민, 난민 등을 대상으로 뮤지컬과 연극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다문화 가족 청소년 뮤지컬 '최고의 꿈'은 다문화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과 이들이 우리 사회에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서울시 다문화가족 지역특화사업으로 선정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15∼21세 다문화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영상 등을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11월 공연을 목표로 8월부터 일요일마다 워크숍에 참석하게 된다.

연극 '토닥토닥, 이젠 꿈을 노래해요'는 이주민과 선주민 간에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외국인 주민 인권보호 지원사업으로도 선정됐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난민이나 이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5일까지 신청서를 내면 된다.

연합뉴스

다문화가족 청소년 뮤지컬 '최고의 꿈' 참가자들. [사단법인 아시안프렌즈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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