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경민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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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부산시의원. 부산시의회 제공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은 구경민 부산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됐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7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개최해 구 의원에 대한 제명을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구 의원은 예비후보 신분이던 지난 4월 25일 오후 11시 54분쯤 해운대구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
구 의원의 음주운전 사실은 선거일을 불과 이틀 앞둔 지난 달 30일 언론 등을 통해 알려졌으며, 이 과정에서 민주당의 공천 기준 등에 대한 비난이 일기도 했다.
구 의원은 음주운전 논란 속에서 광역의원(기장군2) 선거를 완주했으나 낙선했다.
한편, 구 의원은 앞서 지난 2012년 6월 29일 음주운전이 적발돼 100만원 벌금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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