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에디슨모터스와의 투자 계약을 해지한 지 석 달 만에 새 주인 후보를 찾았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어제(28일) 쌍용차의 최종 인수예정자로 KG그룹을 주축으로 한 'KG컨소시엄'을 선정했습니다.
KG컨소시엄은 인수대금 3500억 원과 운영자금 6000억 원을 포함해 총 9500억 원가량을 내고 쌍용차를 인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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