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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부산 대표 선발전 7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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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부산 대표 선발전 포스터 (사진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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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7월 국내 최대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제14회 KeG)' 부산지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을 통해 단체전 종목별 1위팀(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개인전 종목 1위, 2위(카트라이더)를 뽑는다. 선발되는 선수는 총 11명이다.

온라인 예선은 오는 7월 23일, 오프라인 본선은 7월 30일, 부산 e스포츠 경기장 '브레나'에서 열린다. 참가접수는 오는 7월 19일까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를;통해 받는다. 지역 연고에 따른 참가 제한은 없으며, 대회 참가 자격 및 종목별 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레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은 작년에 열린 제13회 KeG에서 지자체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고, 올해도 우수한 실력을 지닌 선수를 선발해 전국 결선에서 최상의 성적을 거둔다는 각오다.

부산지역 대표 선발전 종목별 1~2위에게는 최고 30만 원이 상금으로 수여되며, 선발된 선수에게는 선수단 유니폼, 선수 프로필 사진 촬영, 전문 코치진 트레이닝, 소양교육 등을 제공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부산은 직장인, 가족, 대학생 등 다양한 대상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e스포츠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다"며 "이번 제14회 KeG에 부산지역 대표로 출전하여 e스포츠 메카도시 부산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위해 함께할 e스포츠 유망주 선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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