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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광주 대표 선발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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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배 KeG 광주 대표 선발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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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KeG)에서 광주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통령배 KeG 광주 대표 선발전' 참가접수가 시작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광주 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 개최되는 제14회 KeG 전국 결선에 참가할 광주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단체종목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개 종목과 개인전 카트라이더 1개 종목까지, 총 3개 종목 대표를 선발한다.

7월 4일부터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예선은 7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30일 진행되는 본선은 광주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선 종목 중 리그 오브 레전드와 카트라이더 2개 종목은 30일, 광주 e스포츠 경기장 공식 유튜브에서 생중계한다.

참가 신청은 광주 e스포츠 경기장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참가 신청, 자격요건 등 참가 신청에 필요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팀전 1위팀 및 개인전 1, 2위 선수는 광주 대표로 8월 20일와 21일에 창원에서 진행되는 전국 결선에 출전한다. 이번 결선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탁용석 원장은 "이번 KeG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 광주광역시를 대표할 뛰어난 선수들을 기다리겠다"라며 "선발전 뿐만 아니라 전국 결선에서도 광주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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