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600명대로 늘었다.
5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 280명, 전남 385명 등 총 665명이 확진됐다.
휴일인 지난 3일 292명, 2일 326명, 1일 407명, 6월 30일 398명, 6월 29일 444명 등 평일 기준 400명대를 유지하다가 확진자가 급증했다.
여수에서는 가족 간 감염으로 14명이 확진됐고 순천에서도 가족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전남 모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군별로는 여수 84명, 순천 77명, 광양 50명, 목포 39명, 나주 23명, 진도 17명 등이며 신안은 확진자가 없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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