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무라 지나미 입헌민주당 간사장은 트위터에 “언론에 대한 폭력은 어떠한 이유가 있어도 용서되지 않는다. 강하게 분노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이케 아키라 일본공산당 서기국장은 “폭력은 절대 용서되지 않는다. (아베 전 총리가) 무사하도록 기도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자민당 소속의 사토 마사히사 의원은 “무사를 기도한다”라고 트위터에 올렸다가 아베 전 총리가 피를 흘리고 있었고 현장에 총성이 들렸다는 정보를 접한 뒤 “사실이라면 테러행위 → 용서되지 않는다”고도 썼다. 나가시마 아키히사 의원도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을 용서할 수는 없다. 아베 총리의 무사를 기도할 뿐”이라고 밝혔다.
아베 전 총리에 비판적인 지식인들도 아베 전 총리의 회복을 기원하는 목소리나 “용서되지 않는다”는 발언을 쏟아냈다고 도쿄신문이 8일 전했다.
박은하 기자 eunha9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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