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 왼쪽)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가 지난 2017년 11월6일 도쿄에서 정상회담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세계일보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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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의 총격 사건이 전해진 뒤 아베 전 총리와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왼쪽), 아베 전 일본 총리.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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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간 자신이 만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 소셜에 “위대한 지도자인 일본의 아베 전 총리가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다는 절대적으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며 “그는 나의 진정한 친구이자, 더 중요한 것은 미국의 친구였다”고 적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어 “그를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했던 일본의 훌륭한 국민에게 엄청난 타격”이라며 “우리는 모두 신조와 그의 아름다운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썼다.
워싱턴=박영준 특파원 yj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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