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전주 대비 1094명 증가
주간 10대, 영·유아 34.1%
주간 10대, 영·유아 34.1%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판정을 받으면 추가 PCR검사 없이 확진자로 인정되는 첫 날인 14일 오후 제주 시내 한 병원에 진료를 받으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2022.03.14. woo1223@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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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날 36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9일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4만1686명으로 늘었다.
제주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는 도민이 343명(93.7%), 도외 거주자가 14명(3.8%), 외국인이 9명(2.5%)이다.
연령별 확진자는 20세 미만이 118명(32.2%), 20~59세가 211명(57.7%), 60세 이상이 37명(19.1%)이다.
최근 1주간(2~8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220명으로, 전주 1026명에 비해 약 2.1배 증가했다.
이 기간 연령별 확진자는 10대가 18.1%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영유아(0~9세)가 16.3%로 뒤를 이었다.
제주 지역은 나흘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를 넘기고 있다. 주간 평균 확진자도 316명으로 집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에서는 위중증 환자 5명을 비롯해 준 중환자 3명, 중등증 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병상 가동률은 29.09%다.
재택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2034명이며, 관리율은 98.5%다.
도내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은 도민 기준 1차 87.7%, 2차 86.8%, 3차 64.7%, 4차 8.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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