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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권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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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피살 공무원 월북 조작’ 의혹과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3일 국가정보원을 압수수색했다. 국정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은 역대 네 번째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이희동)와 공공수사3부(부장검사 이준범)는 이날 국가정보원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허진무 기자 imagine@kyunghyang.com, 이보라 기자 purpl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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