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활기력’은 홍삼농축액에 생강·대추·구기자·오미자 등 전통 소재와 비타민 B·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다. [사진 KGC인삼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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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이후 면역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MZ세대 사이에서 ‘홍삼’이 주목받고 있다. 이전 주로 부모님 ‘효도상품’으로 여겨졌던 홍삼이 M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건강을 위해 스스로 사거나, 친구끼리 주고받는 건강 선물로 떠오른 것이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원료의 안전성으로 유명하다. 정관장 홍삼의 원료가 되는 6년근 인삼은 100% 계약재배로 수확된 것만을 사용한다. 또 최첨단 제조시설인 고려인삼창에서 제조해 믿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정관장 홍삼은 인삼의 재배지 선정 단계에서부터 토양관리에 2년, 인삼을 재배하는 데 6년을 거쳐 최종 제품이 출하되기까지 총 8년 동안 최대 430여 가지 안전성 검사를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최근 MZ세대 소비자가 많이 찾는 홍삼 제품은 간편함은 물론 재미 요소까지 더한 ‘정관장 활기력’이다. ‘정관장 활기력’은 6년근 홍삼농축액에 생강·대추·구기자·오미자·황기 등 전통 소재와 비타민 B·C를 배합한 앰플형 건강 드링크다. 한 병 섭취만으로 간편하게 기력을 보충할 수 있어 젊은 직장인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정관장 활기력은 카카오톡 선물하기, 면세점 등 채널 특성에 맞는 전용제품도 출시해 젊은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제품인 ‘정관장 활기력에너지박스’는 직장인의 한 달 평균 근무 일수를 기준으로 ‘정관장 활기력(20㎖)’을 하루에 1병씩, 20병으로 리패키징한 제품이다.
일상 속 에너지를 충전하는 콘셉트로 제품 디자인에 반영했다. 패키지 내부에 ‘꽃길만 걷자’ ‘월요병 극복’ 등 10종의 응원 메시지를 담아 SNS 소통방식에 익숙한 MZ세대의 건강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정관장 활기력에너지박스’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지난달까지 26만 세트, 총 520만 병이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위드코로나 이후 여행 수요 증가에 맞춰 면세전용 ‘정관장 활기력에너지캐리어’도 선보였다. ‘지치지 않는 여행을 위한 필수템’이란 콘셉트로, 여행용 캐리어를 연상시키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제품과 함께 동봉된 활기력 데코스티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캐리어, 틴케이스,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소품을 자유롭게 꾸미는 데 사용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MZ세대 소비자들은 과거 효도선물로서 인식이 강했던 홍삼을 또래끼리 주고받는다”며 “정관장 활기력은 최근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등에서 실용적이면서도 힙한 건강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송덕순 중앙일보M&P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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