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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코로나19 재유행에…CU, 자가진단키트 가격 20%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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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부담 줄여 적극적인 자가진단 유도 효과"

뉴스1

CU가 자가진단키트를 판매하는 모습.(BGF리테일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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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CU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을 20% 인하한다고 26일 밝혔다. 1입은 기존 5000원에서 4000원으로, 2입은 기존 1만원에서 8000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CU는 중간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에 자가진단키트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자가진단키트의 개별 단가를 낮춤으로써 고객은 필요한 수량만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비용 부담을 줄여 생활 방역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CU의 자가진단키트의 지난주(7/18~24) 매출은 전주 대비 126.6%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근 코로나 확장세가 계속되면서 편의점에서 자가진단키트를 찾는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진영호 BGF리테일 진영호 상품본부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날로 커지면서 편의점들도 전국의 점포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정적인 자가진단키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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