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은 그제(25일) 이 씨 유족 측이 별다른 요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정보공개 청구 거부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를 안내했습니다.
해경은 유족에게 정보공개 청구를 거부했지만 이의신청을 제기하면 외부심의위원회를 거쳐 자료 공개를 검토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씨 유족은 지난달 수사 자료 일체를 공개하라며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해경은 지난 15일 감사와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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