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안양 초등 1학년생, 코로나19 확진 하루 만에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박효주 기자]
머니투데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며 지난달 25일부터 재운영이 시작된 서울역 임시 선별검사소.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 안양시 한 초등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하루 만에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안양시 등에 따르면 관내 한 초등학교 1학년인 A군이 지난달 15일쯤 지역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정상 등교했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다음 날 새벽 고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오전 5시쯤 관내 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이후 증세가 악화돼 성남 분당의 대학병원으로 이송 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평소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지 않았다.

박효주 기자 ap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