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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암흑물질·우주망원경 '차세대 천문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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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천문연맹총회 개최 기념 6∼7일 4차례 전문가 해설

연합뉴스

천체관측 및 차세대 천문학 특강
[부산과학관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국립부산과학관은 국제천문연맹총회(IAUGA2022) 부산 개최를 기념해 6일부터 이틀간 '차세대 천문학 특별강연'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국제천문연맹(IAU)은 1919년 7월 창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천문학 관련 국제기구다.

90개국 1만2천여 명의 천문학자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은 처음으로 제31차 국제천문연맹총회를 부산에 유치했다.

국제천문연맹총회 대중강연은 '차세대 천문학'을 주제로 국립부산과학관 과학교육캠프관 B동 4층 강당에서 4차례 열리고, 유튜브 '과학하고 앉아있네'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6일에는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황호성 교수가 우주 지도를 활용한 암흑물질과 암흑 에너지에 관해 설명하고, 경희대 우주과학과 이정은 교수가 생명의 근원(우주먼지와 얼음)에 관한 최근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7일에는 경희대 전명원 교수가 우주 최초의 별과 은하를 주제로 초기 우주를 탐색해보는 시간을 갖고, 미국 우주망원경연구소 손상모 박사는 '제임스웹 우주망원경'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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