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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시에서 3일 0시 기준 626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4월19일 666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또 다시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다.
확진자 가운데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24명으로 늘어났다.
신규 확진자는 인천 주민 6163명과 해외입국자 103명 등이다. 재택치료자는 3만1309명이다.
새로운 집단감염은 강화군 소재 요양원에서 지난달 24일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코호트 격리 중 2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46명으로 집계됐다.
인천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은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256만8739명(87.7%), 2차 접종 254만4269명(86.9%), 3차 접종 190만1123명(64.9%), 4차 접종 30만6356명(10.5%)이다.
인천시 감염병 전담병상은 전날 오후 6시 기준 보유병상 351병상 중 157병상(전일대비 +16)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44.7%이다.
한편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7만402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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