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관계자들이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2022.8.2/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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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이재춘 기자 = 가파르게 오르던 경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졌다.
4일 경북도에 따르면 23개 시·군에서 해외 입국자 28명을 포함해 5687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인원이 87만1422명이다.
이달 1일 2398명이던 확진자 수가 2일 4404명, 3일 6185명으로 급증하다 5000명대로 꺾였다.
지역별로는 포항 1115명, 구미 1105명, 경산 537명, 경주 475명, 김천 356명, 안동 329명, 영주 302명, 칠곡 198명, 상주 192명, 영천 178명, 문경 147명, 예천 144명, 의성 115명, 울진 96명, 청도 76명, 성주 67명, 영덕 55명, 봉화 50명, 고령 47명, 청송 31명, 군위 30명, 영양 28명, 울릉 14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일간 경북의 확진자 수는 3만207명, 하루 평균 4315명꼴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1468명이 유지됐다.
현재 경북지역 중증병상 가동률은 29.8%, 중등증병상 가동률은 32.5%로 1주일 전보다 각각 3%와 9.1% 높아졌으며 재택치료자는 2만4605명이다.
leajc@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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