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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일일 확진자 광주 2845명·전남 3591명
[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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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무안=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6000명 대를 기록하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2845명(해외 35명), 전남 3591명(해외 23명) 등 총 6436명을 기록했다.
이들은 증상 정도에 따라 격리 병상·재택 치료 조치됐다.
광주와 전남에서는 휴가철이 시작된 지난달 말을 기점으로 확진자가 급증했다.
최근 일주일간 일일 확진자 수는 7월 29일 4488명(2172명·2316명) 30일 4479명(2284명·2195명), 31일 2943명(1495명·1448명), 8월 1일 5780명(2649명·3131명), 2일 7188명(3553명·3635명), 3일 6575명(3416명·3159명), 4일 7281명(3394명·3887명)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 지역 확진자 중 3명은 위중증 환자, 입원 치료자는 15명이다. 나머지 2992명은 재택 치료 대상자다. 전날 확진자 2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580명으로 늘었다.
전남 지역 22개 시군에서도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 순천 585명, 여수 559명, 목포 481명, 광양 314명, 나주 270명, 무안 185명, 해남 145명, 담양 116명, 화순 113명, 장성 106명, 영광 95명, 고흥 85명, 곡성·영암 각 69명, 장흥 68명, 보성 67명, 신안 61명, 완도 52명, 함평 40명, 강진 39명, 구례·진도 각 36명이다.
전날 전남에선 사망자가 1명 나왔고 위중증 환자 1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986명(27.5%)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대 544명(15.1%), 50대 517명(14.4%), 40대 497명(13.8%), 30대 441명(12.3%), 10대 357명(9.9%), 10대 미만 249명(6.9%)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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