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CG) |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지역 주간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명대에 재진입했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날까지 최근 1주일간 확진자는 모두 3만5천593명으로, 하루 평균 5천85명이다.
일요일인 7일에만 2천명대였고, 나머지는 모두 4천∼6천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충남 하루 확진자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던 지난 2월 말 5천명대에 들어서 2만명대까지 늘었다가 4월 중순 5천명 아래로 내려갔다.
지역별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천안 1천598명, 아산 749명, 서산 492명, 논산 376명, 당진 349명 등이다. 두 자릿수 확진은 청양 47명, 서천 93명 두 곳뿐이다.
확진자가 늘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주간 평균 61.1%까지 증가했으며,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도 43.7%로 올랐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83만5천14명이며, 이 가운데 1천15명이 숨졌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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