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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수리조선소에 정박한 바지선서 화재…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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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사고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12일 오후 3시 25분 부산 사하구 감천항의 한 수리조선소에 정박해 수리 중이던 석유제품 운반용 바지선(896t)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

이 사고로 작업자 등 3명이 전신 2도 화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용접 작업이 원인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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