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사 전경 |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 등은 적극적인 소통·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이 직면한 불합리한 규제를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민관협치 규제혁신 협의체를 구성하고 자치법규 입법 이전에 신설하거나 강화하는 규제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또 부산상의 주관으로 기업활동 규제 혁신 방안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데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부산시 등은 애초 이날 오후 부산상의에서 협약체결식을 개최하려고 했으나 박형준 부산시장이 코로나19 확진으로 일정을 다음 주 이후로 연기했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올해 안에 부산상의, 출자·출연기관, 경제단체, 대학 등으로 ‘부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을 구성한다. 산업 분야 전문가와 기업, 학계, 법조계 인사 등으로 ‘B-프리존 규제혁신지원단’을 구성해 규제혁신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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