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18일 오후 대구 수성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만 8574명 발생했다. 2022.08.18. lmy@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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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35명(해외유입 14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94만816명(해외유입 1485명 포함)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330명이 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4만7546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2420명이고,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8.7%(259병상 중 152병상)이다.
한편 대구에서는 7월부터 코로나19가 가파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1~11일 수백명대 확진자가 나오더니 12~18일 1000명대, 19~25일 2000명대,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 연속 3000명대를 나타냈다.
이후 8월 2일부터 7일까지 연속 4000명대의 확산세를 보였다. 9일에는 7151명(해외유입 19명 포함)이 확진되며 5차 대유행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쏟아졌다.
10일부터 16일까지는 5000명~6000명대 확진자를 기록했지만 17일에는 8728명으로 늘어났으며 18일에는 9933명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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