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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코로나19 대응 이끈 파우치 소장 "12월 사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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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2021년 7월 20일(현지시간) 상원 보건·교육·노동·연금 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는 모습. 파우치 소장은 22일 성명을 통해 "내 커리어의 다음 장을 추구하기 위해 올해 12월 모든 직책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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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 발발 이후 2년 여간 미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진두지휘 해 온 앤서니 파우치 국립 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12월 사임 의사를 공식 발표했다.

파우치 소장은 현지시간 22일 성명을 내고 "내 커리어의 다음 장을 추구하기 위해 올해 12월 모든 직책을 내려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81세로 바이든 대통령의 최고 의학 고문이기도 한 파우치는 대통령에게 코로나 대처 방안을 조언하고,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관장해 왔다.

1984년부터 38년 동안 NIAID 소장으로 일하며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부터 모두 7명의 대통령을 보좌했다.

류주현 기자(chloery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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