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소비심리와 경제상황

(영상)8월 기업 체감경기 소폭 상승 전환...소비심리 개선 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면서 8월 우리나라 기업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4일) 발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달 모든 산업의 지수는 81로, 지난달보다 1포인트 올랐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한 기업의 판단과 전망을 조사한 수치로, 지수가 100 아래인 경우, 부정적인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의 업황 BSI는 80으로 전월과 같았지만, 비제조업 업황 BSI는 2포인트 오른 82를 기록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와 높은 물가 지속 등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 회복 등의 영향으로 비제조업을 중심으로 기업 체감경기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