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선별검사소 다시 운영 |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전남의 주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6천 명대로 감소했다.
2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각각 3천235명, 3천537명이 확진됐다.
검사자 수가 급감하는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일일 7천∼1만 명대 확진자가 나왔던 지난주 토요일과 평일 대비 확진자가 다소 줄어들었다.
전날 사망자는 광주 1명, 전남 7명으로 파악됐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10명, 전남 36명이다.
광주 동구 한 병원에서 전날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주와 고흥의 감염 취약시설에서도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순천 567명, 목포 553명, 여수 516명, 광양 246명, 나주 231명 무안 192명, 화순 143명 등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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