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책임정치의 시작은 권성동 원내대표의 사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의원은 애초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처리 방식이 세련되지 못했고, 지난 비대위 전환 기본 발상에 사익이 앞섰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젯밤 의원총회에서 원내대표의 거취는 이번 사태를 수습한 뒤 판단한다고 했는데,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언제까지 아마추어리즘을 반복할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당과 국가를 사랑한다면 현 지도부는 대승적 결정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유진 (yjq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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