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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와 경북에서 모두 8천697명(대구 4천272명, 경북 4천42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4천282명(국내 4천266명, 해외 6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대 미만 8%, 10대 11.4%, 20대 10.7%, 30대 10.7%, 14대 14%, 50대 15.5%, 60대 이상 29.7%이다.
추가 사망자는 4명 발생했다. 60대 1명, 80대 이상이 3명이다.
대구지역 감염병 전담 치료 병상 가동률은 44.4%이다.
대구시는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4일부터 일시 중단한다.
시는 태풍이 지나간 뒤 기상 상황을 보고 오는 7일께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경북에서는 모두 4천425명(국내 4천407명, 해외 18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포항 864명, 구미 753명, 경산 635명, 경주 389명, 안동 294명, 김천 238명, 영천·칠곡 각 153명, 영주 139명, 상주 131명, 문경 101명, 예천 88명, 청도 83명, 영덕 69명, 의성 65명, 성주 57명, 고령 52명, 군위 44명, 울진 43명, 봉화 27명, 청송 24명, 영양 19명, 울릉 14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3만2천643명(해외 유입 제외)이 감염됐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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