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에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가능성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전남에서 하루 5천66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광주에서 2천913명이 신규 확진됐다.
직전일보다 484명 늘어난 것으로 주말 사이 감소했던 확진자가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다.
특히 동구와 북구, 광산구 요양병원 등 3곳에서 39명이 한꺼번에 감염되는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지금까지 632명이 숨졌다.
위중증 환자는 13명, 병원 입원 치료를 받는 확진자는 15명으로 집계됐다.
전남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2천748명이 신규 확진됐다.
직전일과 비교해 602명 줄었다.
순천과 영광의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8곳에서 36명이 집단 감염되는 등 관내 감염취약시설 66곳에서 132명이 확진됐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3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8명이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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