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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추가경정예산 편성

화성시의회, 4천364억원 증액 시 추경 예산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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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의회는 7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4천364억원을 증액한 시의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연합뉴스

화성시의회 본회의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로써 올해 화성시 전체 예산은 3조7천640억원(일반회계 3조2천189억원, 특별회계 5천451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핵심 공약사업 이행 등 2가지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화성시는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민생 안정을 위해 ▲ 지역화폐 추가 발행 예산 102억원 ▲ 소상공인 자금 지원금 29억원 ▲ 물가 상승에 따른 무상급식 지원금 확대 48억원 ▲ 비료 가격 안정화 지원 30억원 ▲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15억원 등을 편성했다.

아울러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과 관련해서는 ▲ 서울 주요 지역 광역버스 노선 확충 38억원 ▲ 독립기념관 건립 및 기념사업 확대 50억원 ▲ 삼괴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비 18억원 ▲ 화성형 보타닉가든 조성 용역비 3억원 등을 반영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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