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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영상] LA, '오징어 게임의 날' 제정…"드라마 기념일 제정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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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시가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력과 성과를 기념해 '오징어 게임의 날'(Squid Game Day)을 제정했습니다.

한국계 존 리 LA 시의원은 7일(현지시간) LA 시의회가 매년 9월 17일을 오징어 게임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는 결의안을 지난주 채택했다고 밝혔는데요.

9월 17일은 넷플릭스가 지난해 전 세계에 이 드라마를 공개한 날입니다.

결의안은 넷플릭스 역대 최고 흥행작인 오징어 게임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미국배우조합(SAG)상을 받고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상인 에미상 작품상 후보 등에 오른 것과 관련해 "오징어 게임이 역사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문관현·안창주>

<영상:연합뉴스TV·넷플릭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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