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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코로나19' 6차 대유행

13일 오후 9시 코로나 확진자, 9만528명…추석연휴 끝나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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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6시 기준 7만7936명..시간 지나며 증가세

확진자수, 8일 만에 9만명 넘어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추석 연휴 이후 평일 첫날인 13일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9만528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8일만에 9만명을 넘긴 수치로, 추석 연휴를 지나며 반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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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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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5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7만7936명보다 3시간만에 1만2592명 더 늘어난 수치다.

또, 전날 동시간대 5만3918명(최종 5만7309명)보다 3만7141명 증가한 수치다. 1주 전인 6일 같은 시각(8만2939명)과 비교하면 8120명 많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어 오는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4만8881명(5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4만1647명(46%)이다.

세부 지역의 경우, △경기 2만5974명 △서울 1만7384명 △경남 5884명 △인천 5523명 △대구 5021명 △경북 4283명 △충남 3315명 △부산 3267명 △전북 3234명 △충북 3165명 △대전 3075명 △강원 2917명 △광주 2520명 △전남 2154명 △울산 1638명 △세종 844명 △제주 330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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