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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이슈 원내대표 이모저모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19일 뽑는다…17일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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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명 입후보시 1차·결선 투표 실시

1명 입후보하면 만장일치 박수 추대 예정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민의힘이 17일 후보 등록을 거쳐 19일 새 원내대표를 뽑기로 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원내대표와 당 국회운영위원장 후보자 선출 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는 19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에서 열린다. 의총에 앞서 1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진행하고 기호를 추첨한다. 기탁금은 2000만원이다.

복수 후보자가 입후보하면 1차·결선 투표를 거치며 1차 투표시 후보별 각 7분, 결산 투표시 후보별 각 3분의 정견 시간이 주어진다. 현장 투표가 원칙이며 코로나 확진자 등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도 병행한다.

단일 후보자가 입후보한다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엔 송언석 선거관리위원장과 양금희·박형수·한무경·박대수·윤두현 선관위원이 참석했고 전봉민 선관위원이 불참했다.

이데일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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