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주 의원은 원내대표 후보 등록 마감일인 17일 오전 SNS를 통해 원내대표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주 의원은 출마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5선의 주 의원은 당내 친윤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합의추대'가 거론돼왔다. 주위에선 이를 위해 다른 후보군을 설득하는 작업도 병행 중이다.
다만 이미 출마를 선언한 재선의 이용호 의원이 뜻을 굽히지 않으면서 경선 구도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이들 외에 출마를 저울질 중인 3∼4선 중진 의원들도 조만간 입장을 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명에 이르던 후보군 중 상당수가 이미 출마 의사를 접은 것으로 전해졌다.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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