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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9월 21일(수), 22일(목) 양일간 ‘마음건강증진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의 마음건강증진캠페인은 마음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상담센터 접근성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주제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돋보기’라는 주제로 2022년 어의대동제 기간동안 프로그램 4개(스트레스 수준 검사, 우울 간이검사, MBTI 검사, 찾아가는 상담)가 부스 형태로 양일 동시 진행되었으며 약 850명이 참여했다.
21일 진행된‘스트레스 수준 검사’ 부스에서는 IESS 통합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하고, 스트레스와 관련된 성격특성을 전달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노원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스에서는 우울증 자가 검진을 활용, 재학생 및 교직원들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개입을 유도하여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22일 진행된‘MBTI 검사’부스에서는 MBTI 성격유형검사 실시 후 MBTI 포토월에 유형별 스티커를 붙여 자신의 성격 유형 이해 및 성격유형 분포를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찾아가는 상담’부스에서는 스트레스 점검 기기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누적 스트레스를 측정 후, 간이 해석상담을 실시하여 상담 참여 기회 넓히고 상담 지원을 확대했다.
이번 캠페인 ‘마음돋보기’는 어의대동제 기간 다양한 심리검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정서·사회적 고립을 겪어온 학생들의 소속감 제고 및 마음건강증진을 돕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 참여자는 “캠페인 부스에 참여하여 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하였는데, 생각보다 구체적인 결과를 보게 되어 제 마음 상태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기획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과기대 학생상담센터는 제2학생회관 3층에 위치하며, 학생들의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개인상담, 심리검사, 집단상담, 특강 등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상담센터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서울과기대 재학생들의 마음건강과 적응력 향상, 개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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