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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초음속 전투기 '보라매' KF-21이 28일 오후 경남 사천시 한 상공에서 비행하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이날 공군 제3훈련비행단에서 KF-21 최초비행 성공 축하 행사를 열어 두 달 전 이뤄진 KF-21의 첫 이륙을 기념했다.
아주경제=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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