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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심민 임실군수,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 부회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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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대표해 지방소멸대응 등 지역공동현안 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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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가 대한민국 226개 기초 지자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 부회장에 선임됐다.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공동회장단 회의를 열고, 민선8기 전반기를 이끌어갈 대표회장으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상임 부회장으로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을 각각 선임했다.

이와 함께 공동 부회장으로 심민 군수와 조길형 충주시장, 박일호 밀양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등을 선출했다.

이날 구성된 임원진의 임기는 2024년 6월 30일까지다.

공동 부회장으로 선임된 심 군수는 제6~8대 임실군수를 맡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군수에 세 번째로 당선돼 임실군 민선 역사상 첫 3선 군수, 전국 유일의 무소속 3선 군수 등의 진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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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 부회장을 맡게 된 심 군수는 전북을 대표해 중앙 정부와 연계된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또한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입안 및 개선방향 건의 등을 추진하는 한편, 지방소멸대응과 지역균형발전 등의 지방공동현안문제에 대해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심민 군수는 “대한민국의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단체의 공동 부회장 자리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북지역 14개 시군을 대표하여 지역의 상생 발전과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hanho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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