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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익산시, 전통산업 이끈 '명장' 후보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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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 섬유, 귀금속, 이·미용 4개 부문 중 1명 선정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지원, 선정자에겐 연구활동비 등 지원

아시아투데이

익산시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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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익산시가 '2022 익산 명장'후보자를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7회째 맞는 익산시 명장 선발 분야는'석공예, 섬유, 귀금속, 이·미용'이다.

신청자격은 익산시에서 7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45세 이상의 관내 업체 종사자 가운데 15년 이상 동일 분야 및 직종에 종사한 숙련기술자다.

명장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3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4개 분야 후보자 중 총 1명만을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익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읍·면·동장 또는 관련 단체 및 기관장의 추천을 거쳐 익산시청 신성장동력과, 위생과(이·미용), 보석박물관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숙련기술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으로 인한 전통산업의 경쟁력 강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익산시 명장 선정 및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명장으로 선정될 시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연구활동비 지원,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 등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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